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고슬라비아 전쟁 (문단 편집) == [[전쟁범죄]] == 8년에 걸쳐 진행된 이 전쟁은 결국 유고슬라비아를 붕괴로 이끌었다. 특히 탈냉전 과정에서 나름대로 평화적,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해체되거나 구성국들이 분리 독립된 [[소련]]이나 [[체코슬로바키아]]와 달리[* 물론 마케도니아나 몬테네그로 같이 평화적으로 분리독립한 나라도 있었지만.] 유고슬라비아는 폭력적인 전쟁과 '''[[인종 청소]]'''와 같은 잔혹한 방식으로 찢어졌다. 하지만 유고슬라비아는 체코슬로바키아처럼 평화적으로 구성국들을 해체, 분리 독립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체코인]]과 [[슬로바키아인]]이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 따로따로 살던 체코슬로바키아와 달리 유고는 세르비아는 물론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등지에서 세르비아인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었고 세르비아 본국의 세르비아인들과는 별도로 오래 전부터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 등지에서 살아오면서 주민들 대다수가 토착화된 상태였다. 오죽하면 크로아티아 본토와 보스니아의 크로아티아계, 보슈냐크계 거주지에 가로막혀 세르비아 본토와 월경지처럼 분리된 세르비아계 거주지까지 있었을 정도였다. 헌데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 등지에서 살던 세르비아계 중에는 본국인 세르비아를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 다음으로 '''엄청나게 증오'''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내전 당시 전쟁을 피해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에서 세르비아로 피난 온 사람들을 세르비아 정부에서 배려하기는커녕 2등 시민, 하층민 취급하며 홀대하고 차별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쟁 참여나 크로아티아계, 보슈냐크계 이웃을 죽이기를 거부하는 세르비아계 주민들을 [[반역자]]나 [[스파이]], [[배신자]], [[매국노]]로 몰고 [[보슈냐크인|보슈냐크]]계 주민들과 함께 약탈, 강간, 학살하였다. 이 전쟁기간 동안 내전은 수많은 인권유린과 유혈학살 등 참혹한 파괴 행위로 점철되었고, 전쟁 전 서로 친구, 이웃처럼 지내던 사람들도 전쟁이 터지자 민족, 국가,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무기를 맞대고 서로 죽여대는 참극이 벌어지며 긴 시간 동안 연방 구성국들의 분열과 갈등을 촉진시켰다. 더욱이 연방 해체 과정에서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등지에 거주하고 있던 세르비아인들이 저지른 학살과 전쟁범죄로 인해 세르비아는 전쟁범죄국가, 폭력살인국가라는 국제적인 불명예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 크로아티아도 전쟁 중에 학살 및 각종 인권 유린을 저지른 바 있다. [[보스니아 전쟁]]에서는 아예 크로아티아계를 활용해 침략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방금 전에 세르비아와 싸우고 독립한 것이 아니었습니까-- [[크로아티아]]의 [[프라뇨 투지만]]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독립을 선동해 놓고는[* 예를 들어 1991년 9월 즈음만 해도 보슈냐크인 민족주의 지도자인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는 보스니아의 독립에 다소 소극적이었으며 보스니아 영내의 인민군 활동을 방해하지 말라고 했다. 10월 들어 입장을 뒤바꾼 것.] [[보스니아 전쟁]]이 터지자 [[보슈냐크인]]의 [[뒤통수]]를 맛깔나게 후리고 헤르체고비나를 중심으로 [[헤르체그보스니아 크로아티아인 공화국]]이라는 [[괴뢰국]]을 세워서 '''__세르비아와 짜고__ [[무슬림]] 학살을 자행'''하였다. 투지만도 원래 [[괴뢰국]] 설립에 관여하고, [[세르비아인]] 및 [[보슈냐크인]] 학살에 대한 책임으로 [[전쟁범죄]]로 체포, 기소될 예정이었으나 밀로셰비치와는 다르게 기소하기도 전에 [[암]]으로 빨리 죽어(...) 무산되었다.[* 투지만은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될 때부터 암을 가지고 있었는데 유고슬라비아 전쟁이 대충 마무리된 [[1997년]]부터 암 말기가 되어서 손을 쓰지 못했다.] 크로아티아는 그 외에도 [[1995년]] [[UN]] 등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시하고 [[세르비아 크라이나 공화국]]을 공격해 멸망시키고는[* [[1992년]]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는 휴전 협정을 맺고 [[슬로보단 밀로셰비치|밀로셰비치]]가 크로아티아의 독립을 인정해줬는데 조건이 [[세르비아 크라이나 공화국]]에 대한 크로아티아의 전쟁행위 금지였다. 투지만은 휴전협정을 '''어기고''' 지속적으로 크라이나-세르비아 공화국에 군사 도발을 감행하고, 결국 [[1995년]] 섬광 작전(Operacija Bljesak) 및 폭풍 작전(Operacija Oluja)으로 크라이나를 최종 [[멸망]]시켰다.] '''크라이나 지역에 사는 [[세르비아인]]들을 [[학살]]'''했다. [[크로아티아]]도 세르비아 욕할 처지가 못 되는 셈이다. 그나마 전쟁에서 가해 행위를 거의 못했던(...) [[보슈냐크인]]들도 일부 군인들이 보복 학살을 자행하기도 했다.[* 심지어 이들은 내전 당시 세르비아계가 일방적으로 학살하였다는 등의 여론조작까지 펼쳤다.] 현재 국제사회가 이 세 나라의 당시 군부 책임자들을 모두 처벌하는 이유가 다 있는 셈. 그리고 그 평화적으로 연방에서 독립했던 마케도니아와 몬테네그로도 연방에서 분리독립하기 이전 유고 내전 초반기에 크로아티아 전쟁 당시 유고슬라비아 인민군에 속해있던 일부 마케도니아계와 몬테네그로계 인민군 장교/병사들이 세르비아계 출신 장병들과 함께 크로아티아계 주민들에 대한 학살 등 전쟁범죄를 직간접적으로 저지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